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 숭배의 죄에서 돌이키지 않으면 멸망하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레미야 선지자의 입을 통해 하신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왜 여호와께로 돌아오지 않았을까요? 그들은 그 백성을 아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심판을 미루신 것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심판을 증거하는 선지자들을 비웃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이 있기 때문에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를 돌이킬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은 돌아오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 대로 바벨론을 통해 징계하셨습니다. 그들이 자랑하고 의지했던 성전에서 젊은이들이 무참히 죽었고 아이와 노인들도 죽었습니다. 바벨론 왕은 하나님의 전에 있던 보물과 왕과 방백들의 보물도 다 바벨론으로 가지고 갔습니다. 또 하나님의 성전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벽을 헐어버렸습니다. 살아남은 자들은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갔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선지자를 통해 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들을 비웃고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그 땅에 70년간 안식을 주셨습니다. 또 바사 왕 고레스 때에는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 건축을 위해 본토로 돌아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멸망에서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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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