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야가 종교력 1월 14일에 유월절 행사를 거행했습니다. 왕은 제사장들과 레위인들과 그 반열을 회복했습니다. 그는 솔선수범하여 유월절 제물로 사유재산 중에서 어린 양과 염소 3만 마리를 내었습니다. 이는 비록 왕이라 하더라도 엄청난 재산을 드린 것입니다. 그러자 방백들도 즐겁게 제물을 내었습니다. 결국 양 2천 6백 마리와 수소 3백 마리가 제사장들에게, 양 5천 마리와 수소 5백 마리가 레위인들에게 유월절 제물로 주어졌습니다. 선지자 사무엘 이후로 어떤 때도 요시야 때처럼 유월절을 성대하게 지킨 적이 없었습니다. 이처럼 요시야는 성전을 정결하게 하는 일과 성전 제사의 회복을 위해 마음을 다해 헌신했습니다. 그 후 요시야는 애굽 왕 느고가 갈그미스를 치러왔을 때 방비하러 나갔다가 39세의 나이에 애석하게 죽게 되었습니다. 온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이 그를 위해 슬퍼했고 애가를 지어서 애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요시야가 유다 멸망의 비극을 경험하지 않도록 사랑으로 배려하셨습니다.
요시야 왕은 성전을 정결하게 하고 성전제사를 회복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임을 알고 온 마음을 다해 헌신했습니다. 그는 그 일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을 격려했을 뿐 아니라 먼저 자신이 마음을 드리고 재산을 드렸습니다. 그의 헌신과 영향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귀한 것들을 하나님에게 드렸습니다. 그 결과 백성들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그는 후회 없이 하나님을 섬겼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고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는 사명을 다 이루시고 돌아가신 예수님의 삶을 닮았습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을 섬기는 열정을 바치고 있습니까?
One Word: 후회 없이 헌신하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