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야는 8세에 왕이 되었고 31년 간 통치했습니다.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조상 다윗의 길을 걸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않았습니다. 16세에 하나님을 찾았고, 20세에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우상을 철저하게 제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 북이스라엘 지역까지 가서 그렇게 행하고 돌아왔습니다. 26세 때는 유다 땅과 성전을 정결하게 했고 성전을 수리하고자 했습니다. 성전수리 중 대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율법 책을 발견했습니다. 요시야 왕은 율법의 말씀을 들을 때에 옷을 찢어 슬픔을 표시했습니다. 그는 조상들이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말씀을 지키지 않음으로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을 받게 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여선지 훌다에게 율법의 말씀에 대해서 묻도록 했습니다. 그랬을 때 훌다는 그 책의 기록대로 모든 저주가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요시야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겸손히 마음을 찢고 통곡했으므로 그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가 혹독한 재앙을 보지 않고 평안히 죽음을 맞이하는 은총을 입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요시야는 백성들을 모아서 율법 책을 들려주고 여호와 앞에 언약을 세우고 그들이 마음과 목숨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도록 권고했습니다.
요시야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열심이 대단했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받으시고 그에게 계시의 말씀을 허락해주셨습니다. 세상에서 사람이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통해 진리를 깨닫고 회개하고 그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리의 말씀을 받고 가르치는 특권을 귀히 여기고 잘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가장 복되고 가치 있는 일이 무엇입니까?
One Word: 성경을 읽고 성경을 가르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