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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쁨의 축제, 유월절

Date : 2014/09/13
Passage : 역대하 30:1~27
Keyverse : 26

히스기야가 성전예배를 회복한 후에 한 일은 유월절을 회복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들이 반복적으로 하나님을 떠나고 우상을 섬긴 것은 애굽에서 건지신 하나님에 대한 구원의 은혜를 잊었기 때문입니다. 유월절 예배만이 이를 회복하는 길이었습니다. 히스기야는 보발꾼들을 전국에 보내서 예루살렘에 와서 유월절을 지키도록 공표했습니다. 유다뿐 아니라 이미 망해버린 북이스라엘에도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금이라도 하나님에게로 돌아오면 그들의 자녀가 잡혀간 땅에서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이스라엘 지역에 남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말을 조롱하며 비웃었습니다. 몇몇 겸손한 사람들만이 예루살렘에 이르렀습니다. 그럴지라도 모든 이스라엘을 하나님에게로 돌이키고자 하는 히스기야의 열정은 식을 줄 몰랐습니다. 그는 유월절 예식을 지키기에 준비가 미흡한 백성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드렸습니다.

예루살렘에 모인 사람들은 크게 즐거워하며 칠 일 동안 무교절을 지켰습니다. 날마다 악기를 울리고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왕은 유월절 예식을 위해 헌신하는 레위인들을 위로하는 일도 했습니다. 무리들은 화목제를 드리며 하나님에게 감사했습니다. 얼마나 즐거웠는지 또 칠 일을 연장해서 유월절 예식을 지켰습니다. 백성들을 위해 왕은 천 마리의 수송아지와 칠천 마리의 양을 주었고 방백들도 천 마리의 수송하지와 만 마리의 양을 주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온 나그네들도 즐거워했습니다. 예루살렘에 큰 기쁨이 있었으니 솔로몬 때부터 이러한 기쁨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축복하는 기도소리가 하늘에까지 이르렀습니다. 한 사람의 헌신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념하는 일에 하나가 될 때 하나님이 이를 기뻐하시고 큰 기쁨을 주셨습니다. 정욕을 좇아 사는 것보다 구원의 하나님을 좇아 사는 것이 우리에게 진정한 기쁨이 됩니다.

Application: 큰 기쁨을 누리기 원합니까?
One Word: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