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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기야 왕 때의 예배

Date : 2014/09/12
Passage : 역대하 29:20~36
Keyverse : 27,28

히스기야는 잘 청소되고 정돈된 성전에서 귀인들과 함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속죄제와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그 제사는 경건하고 엄숙하기만 한 예배는 아니었습니다. 왕은 그 옛날 다윗 시대처럼 레위인들이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게 하고 제사장은 나팔을 잡고 서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번제를 드릴 때 온 회중은 경배를 하고 시로 노래하고 악기 하는 자들은 악기를 연주하도록 했습니다. 왕이 명령하자 다윗과 아삽의 시편으로 여호와를 찬송하며 모든 이들이 즐거움으로 찬송하고 몸을 굽혀 예배했습니다. 얼마나 아름답고 흥겨운 예배입니까?

왕은 이에 그치지 않고 마땅히 감사제물을 가지고 나오도록 했습니다. 그러자 마음이 원하는 자는 번제물도 가져왔습니다. 그들이 감사제물과 번제물을 얼마나 많이 가져오는지 그 짐승의 가죽을 벗기는 일을 제사장이 다 감당할 수 없어서 레위인들이 도와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이 일이 갑자가 되었지만 모든 섬기는 일이 순서대로 잘 진행이 되었고 왕과 백성은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예배를 드릴 수 있었을까요? 왕부터 백성들까지 모두의 마음이 하나님에게로 돌아섰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그들의 예배에는 속죄가 있고 헌신이 있고 찬양과 감사가 충만했습니다. 또한 자발적이면서 일사분란하게 진행된 예배였습니다. 우리도 이처럼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살아있는 예배를 드리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어떤 자세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One Word: 시와 음악과 감사제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