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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고할 때 더욱 범죄한 아하스

Date : 2014/09/10
Passage : 역대하 28:16~27
Keyverse : 22

아하스 왕이 망령되이 행하여 하나님에게 범죄하자 하나님은 에돔과 블레셋을 보내셔서 유다를 치게 하셨습니다. 이때 아하스는 회개하고 하나님에게로 돌이켜야 했지만 앗수르 왕에게 사람을 보내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러나 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은 아하스를 도와주기는커녕 도리어 유다를 공격했습니다. 아하스는 앗수르 왕의 환심을 사고자 성전과 왕궁, 귀족들의 집에서 재물을 가져다주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아하스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이제는 자신을 공격한 아람의 다메섹 신들에게 제사를 드리며 우상의 도움을 구했습니다. 아하스는 끊임없이 강대국과 강대국의 신들을 의지하며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계속되는 실패로 곤고할 때 그는 하나님에게 나아가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코 하나님에게로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정치적 영적 사대주의에 빠져 이방나라와 이방신을 찾아가서 뇌물을 주고 마음을 사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아하스와 온 이스라엘은 더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성전 기구들을 부수고 성전 문을 닫고 예루살렘 곳곳에 산당을 세워서 다른 신들을 섬기게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의도적으로 막고 백성들을 죄의 길로 인도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더욱 분노하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결국 아하스는 죽은 뒤에 왕들의 묘실에 묻히지 못하고 예루살렘 성에 장사되었습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여러 번 기회를 주셨건만 아하스는 이를 거부하고 줄기차게 헛된 것들을 의지했습니다. 그 결과 스스로 파멸을 자초하고 말았습니다. 아하스의 인생은 하나님에게로 돌이키지 않는 어리석은 자의 최후가 어떠한가 보여줍니다.

Application: 곤고할 때 어떻게 합니까?
One Word: 회개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