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에돔을 쳐부순 아마샤

Date : 2014/09/05
Passage : 역대하 25:1~13
Keyverse : 11

아마샤는 이십오 세에 유다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왕권을 굳게 한 후 자기 아버지를 살해한 신하들을 죽였습니다. 그 후 아마샤는 유다 백성을 불러 모아 천부장들과 백부장들을 세웠습니다. 이십 세 이상 되어 전쟁에 나갈 수 있는 남자 삼십만 명을 얻었습니다. 그는 더 나아가 은 백 달란트로 이스라엘에서 십만 명을 고용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하나님의 사람이 와서 아마샤에게 이스라엘 군대와 함께 출정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사람과 함께 하지 않으시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면 아무리 전쟁 준비를 잘 해도 이길 수 없음을 증거했습니다. 아마샤는 이스라엘 용병에게 이미 거금 은 백 달란트를 주었기에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여호와께서 그보다 더 많은 돈을 왕에게 주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마샤는 믿음으로 이스라엘 군대를 돌려보냈습니다. 그는 담력을 내어 자기 군대만을 이끌고 에돔 땅에 있는 소금 골짜기로 나아갔습니다. 거기서 세일사람 만 명을 죽이고 또 만 명을 사로잡았습니다. 유다 군대는 사로잡은 자들을 낭떠러지로 끌고 가서 떨어뜨렸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군대는 자기 나라로 돌아가는 길에 유다 성읍들을 노략질했습니다.

아마샤는 승리를 주실 하나님을 믿고 이스라엘 용병들을 돌려보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에게 복을 주시고 큰 승리를 주셨습니다. 전쟁은 하나님에게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은 승리하게도 하시고 패하게도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누구를 믿고 싸웁니까?
One Word: 오직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