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4/09/04
Passage : 역대하 24:15~27
Keyverse : 20
여호야다는 백삼십 세에 죽어 왕들이 묻히는 다윗 성에 묻혔습니다. 그런데 여호야다가 죽자 요아스의 주위에 간사한 유다 방백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은 교묘히 왕의 환심을 샀습니다. 그러자 성전을 수리하는데 열심이었던 요아스가 그들의 말을 듣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들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이 진노하시며 선지자들을 보내어 경고하셨지만 그는 듣지 않았습니다.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가 성령이 충만하여 그들의 죄를 책망했습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하지 못하게 하느냐 하셨나니 너희가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그러자 왕과 관리들은 스가랴를 돌로 쳐 죽였습니다. 그 해가 다 갈 무렵에 아람 군대가 요아스를 치러 왔습니다. 아람 군대의 수는 유다 군대의 수에 비해 심히 적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아람을 도와 유다를 물리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겉모습만 하나님의 백성이요 실제로는 우상숭배에 빠진 유다를 대적하사 아람에게 패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유다의 대적이 되셨을 때 아무리 군사력이 뛰어나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요아스는 전투에서 부상하여 눕게 되었습니다. 결국 신복들의 손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는 왕의 묘실에도 장사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버린 자의 최후는 비참했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다해 사랑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고 복을 주십니다.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버릴 때 하나님은 우리의 대적이 되십니다. 우리가 경외심을 갖고 하나님만을 마음을 다해 섬기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형통하기를 원합니까?
One Word: 여호와를 버리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