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스는 칠 세에 왕위에 올라 사십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살아 있는 동안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했습니다. 그는 성전을 수리하기로 마음먹고 제사장과 레위인들을 불러 백성들로부터 세금을 거두도록 했습니다. 레위인들이 그 일을 서두르지 않자 여호야다를 불러 빨리 일이 시행되도록 재촉했습니다. 요아스는 성전수리를 빨리 완성하고자 하는 열심이 있었습니다. 그는 헌금 궤를 만들어 성전 문 밖에 두도록 했습니다. 모세가 정한 세금을 바치도록 공포하자 모든 방백들과 백성들은 기쁜 마음으로 바쳤습니다. 궤에 돈이 가득 차면 레위인들이 궤를 왕의 관리에게 가져갔습니다. 관리들은 돈을 꺼내고 궤를 다시 제자리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이 일을 되풀이하여 많은 돈을 거두었습니다. 요아스와 여호야다는 그 돈을 성전의 감독자에게 주었습니다. 그들은 석수와 목수, 철공과 놋쇠공을 고용했습니다. 그들은 열심히 일하여 성전 수리는 잘 진척되어 갔습니다. 마침내 하나님의 성전이 원래 모습대로 견고하게 되었습니다. 요아스는 성전수리를 마치고 남은 돈으로 성전에서 쓸 물건들을 만들게 했습니다. 여호야다가 살아있는 동안 날마다 성전에서 번제를 드렸습니다.
요아스는 여호야다의 생전에 그로부터 좋은 영향력을 받아 하나님을 잘 섬겼습니다. 성전 수리에 열심을 내었고 이런 그를 백성들은 잘 따라주었습니다. 지도자가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에게 열심을 낼 때 사람들은 마음으로 동역합니다. 우리가 좋은 목자를 곁에 두는 복된 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또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좋은 목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의 일에 열심을 냅니까?
One Word: 열심 있는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