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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 여호야다의 용기

Date : 2014/09/02
Passage : 역대하 23:1~21
Keyverse : 11

아달랴가 유다를 통치하는 기간은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마침내 아달랴 제 칠 년에 제사장 여호야다가 용기를 내어 요아스를 왕으로 추대하고자 결심했습니다. 그는 먼저 백부장들과 언약을 맺었습니다. 백부장들은 레위인들과 족장들을 모아 예루살렘으로 갔습니다. 여호야다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다윗의 자손이 왕이 되어야 함을 설파했습니다. 그에게는 분명한 명분이 있었습니다. 그는 왕자의 즉위식을 위해 제사장들과 레위인들 외에는 성전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손에 병기를 잡고 왕을 호위했습니다. 그들은 의로운 일을 위해서는 목숨을 바칠 것을 각오했습니다. 여호야다는 왕자에게 면류관을 씌우고 율법책을 주어 왕으로 삼고 그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백성들은 기뻐하며 만세를 외쳤습니다. 아달랴는 백성들의 소리를 듣고 성전으로 갔습니다. 그녀는 옷을 찢으며 반역이라고 외쳤으나 아무도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그녀를 말문 어귀에 끌어내어 죽였습니다. 아달랴가 죽은 후에 여호야다는 모든 백성과 왕이 다 여호와의 백성이 되겠다는 언약을 맺게 했습니다. 백성들은 바알의 제단과 형상들을 깨뜨렸습니다.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였습니다. 여호야다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을 뽑았습니다. 성전예배가 회복되었습니다. 여호야다는 왕을 성전에서 모시고 나왔습니다. 왕궁으로 들어가 왕을 보좌에 앉혔습니다. 예루살렘에 다시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스스로 왕위를 찬탈한 아달랴는 결국 죽임을 당했습니다. 지도자는 정통성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에 따라 지도자를 세우며 존중히 여기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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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하나님의 뜻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