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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명을 건지셨나이다

Date : 2014/08/29
Passage : 요나 1:17~2:10
Keyverse : 2:6

하나님은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습니다. 요나는 밤낮 삼 일을 물고기 뱃속에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그는 기도했습니다. 요나의 기도에는 회개의 과정이 나타나 있습니다. 그는 깊은 어두움과 죽음의 위기 가운데 하나님에게 부르짖었고,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셨음을 고백했습니다. 또 바다에 태풍이 일어나고, 자신이 바다 가운데 던져진 사건은 하나님의 징계임을 인정했습니다. 이런 중에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날 소망을 갖습니다. 그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생명을 구해주시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믿고 바라보는 요나의 마음에 감사가 넘쳤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하나님에게 대한 서원과 결단을 새롭게 했습니다.

큰 물고기로 하여금 요나를 삼키게 하신 하나님이 이제 요나를 다시 육지에 토하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요나는 캄캄하고 숨 막히는 물고기 뱃속에서 나왔습니다. 죽음의 고통에서 벗어나 생명의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새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명을 포기한 그에게 다시 감당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뜻에 거역한 우리들을 심판하지 않으시고, 용서와 사랑으로 구원하시며 맡기신 사명에 재도전하게 하십니다.

Application: 왜 하나님은 심판 대신 용서하십니까?
One Word: 사명에 재도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