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이 멸망할 것을 알고는 애가를 지었습니다. “처녀 이스라엘이 엎드러졌음이여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로다” 이스라엘은 젊음을 자랑하는 처녀와 같았습니다. 그들은 경제적인 풍요를 자랑했고 군사적인 힘도 자랑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의 경제적인 풍요를 자랑하거나 권세와 학식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손을 들어 심판하시면 그들의 자랑은 허망한 것이 되고 맙니다. 천 명이 행군해 나가던 성읍에 백 명만 겨우 남을 정도로 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이 살길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4) 벧엘과 길갈과 브엘세바로 내려가서 형식적인 예배를 드린다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없는 벧엘과 길갈과 브엘세바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앞에서 떨며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는다면 어떤 종교적인 행위도 우리를 살릴 수 없습니다. 진심으로 죄를 회개하고 여호와 하나님에게로 돌아와 하나님만 믿고 신뢰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이것만이 살길입니다.

이스라엘은 정의를 쓴 쑥으로 바꾸며 공의를 땅에 던져버렸습니다. 또한 그들은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며 정직히 말하는 자를 싫어했습니다. 힘없는 자들을 짓밟고 부당한 세를 거두었습니다.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법정에서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죄를 그냥 놔두고 예배만 드리면 하나님이 받으시겠습니까? 그들이 살고자 한다면 그럴듯한 종교적인 행위 뒤에 숨지 말고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진실하게 회개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만이 살 길입니다.

Application: 우리가 살 길이 무엇입니까?
One Word: 하나님을 찾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