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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율례와 명령을 버리면

Date : 2014/07/15
Passage : 역대하 7:1~22
Keyverse : 19,20

솔로몬이 기도를 마쳤을 때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번제물과 제물들을 살랐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기뻐 받으셨다는 의미입니다. 이 불과 그 전에 가득한 영광으로 말미암아 백성들은 하나님에게 엎드려 감사의 경배를 드렸습니다. 솔로몬은 이만 이천 마리의 소와 십이만 마리의 양으로 제사를 드리며 낙성식을 거행했습니다. 이 낙성식 축제가 칠일 동안 벌어졌고 이어서 칠일 동안 초막절 절기가 지켜졌습니다. 솔로몬이 통치하는 이스라엘 전역으로부터 백성들이 모여 이 행사를 성대하게 치렀습니다. 성회가 끝나고 백성들이 다 돌아간 이후에 여호와께서 한 밤에 솔로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그가 성전을 봉헌하며 드린 모든 기도의 내용을 인정해주셨습니다. 재앙을 당할 때에 그 백성이 악한 길에서 떠나 겸비하게 기도하면 그들의 기도를 듣고 죄를 사하며 그 땅을 고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성전에 하나님의 눈과 마음을 항상 두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솔로몬이 아버지 다윗처럼 하나님의 명령을 다 지키면 그 왕위를 견고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만일 하나님의 율례와 명령을 버리고 다른 신을 섬기면 그들의 삶의 터전을 뿌리 채 뽑아버릴 것이고 거룩하게 한 이 성전마저도 버려서 모든 민족 중에 속담거리가 되게 하겠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이는 마치 신명기 28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복을 받지만 지키지 않으면 모든 재앙을 만나게 될 것을 엄숙히 선포하신 것과 흡사합니다. 성전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때에만 의미가 있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면 의미가 없습니다. 성전을 절대시한다면 그것은 성전을 우상화하는 것이며 이것이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이 저지르던 대표적인 죄였습니다. 솔로몬은 성전을 완공한 것으로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앞으로 더욱 말씀을 잘 듣고 지켜 행하고자 해야 합니다.

Application: 영화와 특권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원합니까?
One Word: 말씀을 버리면 주 앞에서 버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