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이스라엘의 모든 고관들을 예루살렘으로 소집하여 마지막 훈계를 줍니다. 다윗은 여호와의 성전을 지으려고 건축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가 전쟁에서 피를 많이 흘렸으므로 그 일을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유다 지파를 택하사 머리를 삼으시고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신 하나님은 이제 솔로몬을 택하사 다윗의 위를 잇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을 아들로 삼으셨고 그가 성전을 지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솔로몬이 지금처럼 하나님의 계명과 법도를 힘써 준행하면 하나님은 그의 나라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에 다윗은 이스라엘의 모든 고관들에게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잘 지키라고 명합니다. 또한 솔로몬에게도 하나님을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기라고 명합니다. 만일 솔로몬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으면 그를 만날 것이지만 그가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도 그를 영원히 버리실 것을 경고했습니다. 하나님이 성전을 지을 자로 솔로몬을 택하셨으니 이제 그는 힘써 성전을 지어야 합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를 택하사 왕위를 잇게 하시고 성전을 건축하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솔로몬은 이 은혜를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습니다(요15:16).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적인 교회를 짓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이 은혜를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하나님을 섬기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을 어떻게 섬깁니까?
One Word: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