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예배를 위한 조직을 마친(23-26장) 다윗은 그의 왕국을 경영하기 위한 체제를 정비했습니다. 먼저 군은 12반열로 하여 각 반이 한 달씩 복무하게 하고 각 반은 똑같이 24,000명으로 구성했습니다. 이는 일종의 상비군 제도로서 군인들은 월초에 병영에 들어갔다가 월말에 나왔습니다. 첫째 달 반의 반장은 야소브암이었는데 그는 유다가 다말에게서 낳은 베레스의 자손이었습니다. 그 외에 열한 반장을 세웠습니다. 군을 조직한 이후에는 각 지파를 다스리는 지도자들을 임명했습니다. 그 후에 왕의 곳간, 농민, 포도원, 가축 등 왕의 재산을 맡은 관리들을 세웠습니다. 마지막에 다윗의 숙부 요나단, 여히엘, 아히도벨, 후새, 여호야다, 아비아달 그리고 군대 지휘관 요압 등을 가까이서 기도하며 동역할 수 있는 참모로 두었습니다.
다윗 왕국이 번영할 수 있었던 것은 나라를 실제적으로 섬기는 군과 민간인 지도자들을 잘 세웠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특별히 국고를 맡은 재무 담당들을 잘 세웠고 가장 믿고 동역하는 참모들을 가까이 두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서 막연하게 나라를 섬기지 않았습니다. 섬세하게 체계를 갖추고 탄탄한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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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기도의 동역자들과 함께 치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