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들은 다윗은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고백합니다. 그는 자신이 도대체 누구이며 자기 집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지금까지 이토록 복을 주셨는지 감격해 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지금까지 베푼 복을 오히려 적게 여기시고 장래의 큰 복도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복은 다윗 개인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친히 구속하사 자기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큰일을 애굽과 많은 나라들 앞에서 행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영원히 주의 백성으로 삼으셨고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그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신 말씀을 근거로 기도합니다. 약속의 말씀대로 그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베푸신 복이 어떠합니까? 또한 나의 가족과 이웃, 또 우리나라에 베푸신 복이 어떠합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복을 살펴보면 참으로 놀랍습니다. 하나님이 이와 같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자격이 있어서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렇게 복을 주고자 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복을 구하고자 열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복을 주셔야 진정으로 복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 어떤 복보다도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복을 받는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큰 복 받으신 것을 아십니까?
One Word: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