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돌아가셨을 때 무덤과 시체를 목격한 여자들이 있었습니다(23:55). 그들이 안식 후 첫날 새벽에 향품을 들고 무덤을 찾았을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나 있었습니다. 무덤을 막은 돌이 굴려져 있었고 예수님의 시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근심할 때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나타나 말했습니다.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이는 여자들에게 임한 예수님의 부활 소식입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가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이십니다. 죽은 자는 무덤에 있습니다. 죽은 자는 슬픔과 안타까움의 대상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살아 계십니다. 살아계셔서 늘 우리와 동행하며 대화하고 도와주십니다. 예수님이 살아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기뻐하며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죽음의 권세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찾을 때 어둠과 슬픔이 떠나고 마음이 밝아집니다.

빈 무덤은 예수님이 살아 계시다는 역사적 증거입니다. 그러나 증거를 ‘봄’으로만 믿음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천사들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기억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갈릴리에 계실 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리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신 대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할 때 부활의 믿음이 더 견고해집니다. 여자들은 슬픔에서 일어나 부활의 증인들이 되었습니다(9).

Application: 죽은 예수님을 찾지 말고 살아 계신 예수님을 찾으세요.
One Word: 예수님은 살아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