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죄로 넘어진 이스라엘을 향해 돌아오도록 촉구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이 회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십니다. 먼저 말씀 앞에서 자신의 죄를 발견하고 이를 용서해주시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형식적이고 습관적으로 수송아지를 드리는 대신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입술의 찬양으로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강대국의 도움이나 그들 자신의 군사력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 손으로 만든 우상을 하나님이라고 부르면서 숭배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 “오직 주님만이 고아와 같은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분입니다”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그들이 돌아올 때 하나님은 복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반역을 고쳐주시고, 한껏 기쁨으로 사랑해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과 같이 되셔서, 이스라엘이 백합화같이 활짝 피어나게 하시고, 백향목처럼 땅속 깊이 그 뿌리를 뻗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번성하여 올리브 나무처럼 아름다워지고,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주위에 향기를 발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7a).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인해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온 자를 긍휼히 여기시어 회복시키시며, 풍성한 복들을 주십니다.

Application: 백합화 같이 피기를 원합니까?
One Word: 여호와께로 돌아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