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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Date : 2014/06/18
Passage : 호세아 6:1~11
Keyverse : 3

이스라엘 백성들은 서로에게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권면합니다. 사람들은 쉽게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심판의 경고를 받고서야 비로소 ‘우리가 여호와께 돌아가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것이 살 길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에게 돌아가면 이틀 후에 그들을 살려주시고 제 삼 일에 일으켜 세워 주십니다. 여기서 이틀, 제 삼일은 이스라엘의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중심으로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면 빠르게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새벽빛같이 일정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구하며 알고자 하는 자에게 새벽빛처럼 일정하게 임하여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른 비와 늦은 비처럼 우리에게 임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이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골고루 내려 주시면 그 해는 풍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신에게로 돌아오고자 찾는 자에게 이른 비, 늦은 비처럼 임하여 주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회개는 불성실한 회개였습니다. 그들의 인애는 아침 구름 혹은 쉬 없어지는 이슬과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인애를 원하시고 제사를 원하시지 않습니다. 번제보다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바로 예배하고 바로 섬기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애의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성경에 계시해 주신 하나님을 바로 알고 섬기는 삶에서 실패했습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 따르지 않는 종교적인 행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One Word: 인애와 하나님을 아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