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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기념하라

Date : 2009/04/05
Passage : 누가복음 22:1~23
Keyverse : 19

유월절이 다가올 때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죽일 방도를 궁리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열두 제자중 하나인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갔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팔아넘기기를 그들에게 약속하고는 기회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사랑을 받던 제자였습니다. 그러나 돈을 사랑하고 순수하게 주님을 따르지 않았을 때 사탄이 그 마음에 들어왔고 그는 주님을 팔아넘기는 배반자가 되었습니다. 사탄이 들어올 때 예수님의 사도라도 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 사탄은 언제나 삼킬 자를 찾습니다. 우리는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해야 합니다.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순수한 목적으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유월절 양을 잡는 무교절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의 유월절 식사를 위해 은밀한 장소를 준비하도록 하셨습니다. 고난을 받기 전, 사랑하는 제자들과 함께 이 마지막 유월절 먹기를 예수님은 간절히 원하셨습니다. 떡을 떼어 주시며 주님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잔을 주시며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이 외적으로는 종교지도자들과 유다의 배반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유월절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서 고난과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 사함과 구원을 위해 당신의 몸을 주셨고 보배로운 피를 아낌없이 흘려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를 믿음으로 우리는 죄 사함을 얻었고 영생을 얻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구약의 유월절을 지키지 않습니다. 대신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날마다 나를 위해 몸과 피를 주신 주님을 기념해야 합니다.

Application: 나를 위해 몸과 피를 주신 주님을 기념하십니까?
One Word: 날마다 기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