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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용사들

Date : 2014/05/25
Passage : 역대상 11:10~47
Keyverse : 10

다윗에게는 많은 용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세 명의 용사는 일당백 이상의 능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야소브암은 창을 들어 한꺼번에 삼백 명을 죽였습니다. 또 엘르아살은 백성들을 위해 보리가 많이 난 밭에서 혼자 블레셋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기록되지 않은 삼마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단지 무용만 뛰어난 용사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생명을 아까워하지 않고 다윗을 위해 싸웠습니다. 한번은 다윗이 아둘람 굴에 있을 때 고향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마시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블레셋 군대가 주둔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윗 왕이 무모한 것을 요구한다고 생각하고 무시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의 세 용사들은 블레셋 군대를 돌파하여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에 있는 물을 길어가지고 왔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위험한 일을 감행할 수 있었을까요? 이는 다윗이 여호와께 묻고 여호와를 위한 싸움을 싸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다윗에게 충성하여 그를 왕으로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용사들은 영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자신들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다윗 왕의 마음을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세 용사가 목숨을 걸고 길어온 물을 마시지 않고 그것을 여호와께 부어드렸습니다. 다윗은 용사들의 생명을 아까워할 줄 아는 왕이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요 용사들의 생명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왕이었기 때문에 수많은 용사들이 다윗에게 충성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이런 용사들의 도움으로 나라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여호와를 위한 싸움을 싸우는 사람, 하나님이 보내신 용사들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십니다.

Application: 어떤 자세로 싸우고 있습니까?
One Word: 다윗의 용사들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