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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된 용감한 장사

Date : 2014/05/21
Passage : 역대상 7:1~8:40
Keyverse : 7:40

7장과 8장에는 잇사갈, 베냐민, 납달리, 므낫세, 에브라임, 아셀 지파의 족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잇사갈(7:1-5), 베냐민(7:6-12), 아셀(7:30-40) 지파의 족보는 족장들을 ‘정선된 용감한 장사들’이라고 부릅니다. 또 전쟁에 출정할 만한 사람들의 숫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왜 이 지파들의 족장들을 정선된 용감한 장사들이라고 기록했을까요? 그리고 백성들은 전쟁에 나아가 싸울만한 사람들이라고 말했을까요? 이는 그들의 조상들인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하나님 앞에 범죄 하기 전에 용감한 장사들로서 전쟁에 나아가 능히 승리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입니다. 본래 그들은 하나님이 택하신 용감한 장사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 앞에 범죄 했을 때 그들은 포로로 끌려갈 만큼 무능력해졌고 약해졌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에게로 다시 돌아오면 하나님은 그들을 정선된 용감한 장사들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바벨론에서 돌아온 백성들 중에는 현재 보잘것없어 보이는 자신들이 황폐된 예루살렘에서 어떻게 다시 다윗 왕국의 영화를 회복할 수 있을까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조상들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신다면 그들도 용감한 장사들이 될 수 있고 싸움에 나가 승리할 수 있는 용사들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기억할 때 아무리 현재 보잘것없어 보일지라도 소망을 가지고 살 수 있습니다. 현재 나 자신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나는 누구입니까?
One Word: 용감한 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