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4/05/05
Passage : 열왕기하 18:1~16
Keyverse : 6
유다 왕 히스기야는 대대적인 종교개혁을 단행하여 산당을 제하고 주상과 아세라 목상을 찍어 버렸습니다. 모세의 놋뱀을 부수고 느후스단 곧 놋 조각이라고 일컬었습니다. 히스기야가 볼 때 유다 왕국의 위기는 정치적인 문제나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우상을 섬긴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히스기야는 여호와께 연합하여 떠나지 않았습니다. 연합이란 말은 뼈에 살이 달라붙어 있거나 허리에 띠가 단단히 동여매어 있다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는 여호와께 연합하여 계명을 지켰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런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히스기야는 앗수르로부터 독립할 수 있었습니다. 블레셋을 쳐서 가사 지방을 점령했습니다. 히스기야 왕 4년에 앗수르 왕 살만에셀이 이스라엘을 침략했는데 삼년 만에 멸망시켰습니다. 유다와 이스라엘 왕국은 작은 나라입니다. 앗수르는 여세를 몰아 유다도 정벌할 수 있었습니다. 살만에셀의 뒤를 이어 산헤립이 히스기야 왕 14년 유다를 공격했지만(13) 유다는 이스라엘이 멸망한 후에도 약 140년이나 지탱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연합한 히스기야는 급박한 국제 정세 가운데서도 나라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떠한가에 따라 우리의 삶은 아주 달라집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와 연합한 사람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멀리하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됩니다. 우리는 부족하고 연약할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연합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어디로 가든지 만사형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만사형통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까?
One Word: 하나님과 연합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