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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주의의 위험

Date : 2014/05/02
Passage : 열왕기하 16:1~20
Keyverse : 11

이스라엘 왕 르말랴 십칠 년에 아하스가 유다 왕이 되었습니다. 아하스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심지어 자기 아들까지도 불에 태워 제물로 바쳤습니다. 그는 선왕들보다 한 술 더 떠서 산당에서 직접 제사를 드리며 분향했습니다. 아람 왕 르신과 이스라엘 왕 베가가 침입하자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원군을 청했습니다. 아하스의 요청에 따라 앗수르 왕은 다메섹을 쳐서 점령했습니다. 아하스는 앗수르 왕을 만나려고 다메섹으로 갔습니다. 앗수르 왕들은 자기 제단을 가지고 다녔는데 아하스는 왕의 제단을 보고 그 설계도와 모형을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냈습니다. 우리야는 설계도에 따라 제단을 만들었습니다. 아하스는 돌아와서 앗수르 식의 제단 위에서 감사예물을 바쳤습니다. 또한 그는 앗수르 왕을 두려워하여 성전을 개조했습니다. 물두멍 받침의 옆판을 떼어내고 놋바다를 내려서 돌판 위에 두었습니다. 앗수르 왕을 두려워하여 안식일에 사용하는 낭실과 왕이 밖에서 들어가는 낭실을 옮겼습니다. 그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성을 상실하고 나름대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을 섬길 때 절대적인 자세로 섬겨야 합니다. 사람을 두려워하여 타협하거나 세속적인 요소를 가미하는 것은 혼합하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과 세속적인 것이 섞일 수 없습니다. 절대성을 잃고 혼합이 되면 결국 믿음을 버리게 됩니다. 거룩한 공동체가 인본적인 사람들의 모임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신앙의 순수성을 지켜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사람을 두려워하여 혼합하고자 합니까?
One Word: 순수성을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