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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이와같이 행하시리니

Date : 2008/07/02
Passage : 신명기 3:1~29
Keyverse : 21

바산은 강한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시혼에 이어서 바산도 이스라엘에게 붙여주셨습니다. 두 나라를 차지한 사건이 이스라엘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이었을까요? 21,22절을 보면 두 왕을 이기게 하신 것은 앞으로 이스라엘이 가는 모든 나라에서도 하나님이 이와 같이 행하실 것을 보여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앞으로 이스라엘이 싸워야 하는 나라들의 전력은 이스라엘보다 훨씬 더 강합니다. 성을 빼앗기 위해서는 수성하는 쪽보다 더 강한 전력이 필요한데 이스라엘의 전력은 도리어 약했습니다. 이스라엘에게는 40년 전의 실패가 있습니다. 40년 전 이스라엘은 가나안의 견고한 성읍과 거인들을 보고 두려워했습니다. 그 결과 부모의 세대는 가나안 정복에 실패하고 광야에서 모두 죽어야 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은 새로운 땅에 대한 기대도 있지만 두려움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시혼과 바산 두 왕을 이기게 하심으로써 앞으로 모든 나라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승리를 주실 것임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믿음과 용기와 자신감을 갖도록 도우셨습니다. 동시에 두 왕을 이김으로써 세상 나라에 이스라엘은 두려운 존재로 알려지게 될 것입니다.

힘든 싸움을 앞에 두고 있습니까? 나와 공동체는 너무 약하고 부족한데 싸워야 할 적은 너무 강하기 때문에 두렵습니까? 하나님은 이제까지 행하셨던 일들, 하나님이 친히 싸우셨던 일들을 기억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내가 가는 어느 곳이든지 함께 하시고 친히 싸우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믿음과 용기와 자신감을 가집시다. 도전하고 싸웁시다.

Application:
One Word: 하나님은 항상 동일하게 행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