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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Date : 2014/03/28
Passage : 사도행전 9:20~31
Keyverse : 29

다메섹 도상에서 회심한 사울은 즉시로 각 회당을 돌아다니며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했습니다. 듣는 사람이 다 놀랐습니다. 이는 사울이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을 멸하려던 자였기 때문입니다.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증언했습니다. 이는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했습니다.

한편 사울이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했습니다.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했습니다. 이는 과거 그가 잔인하게 교회를 박해했기 때문입니다. 이 때 바나바가 그를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 주께서 그에게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했는지를 전했습니다. 바나바의 설득으로 사도들은 비로소 사울을 받아들였습니다. 사울은 예루살렘 교회 제자들과 함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했습니다. 헬라파 유대인들은 교회를 박해하던 때의 사울과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사울은 그들을 향한 상한 목자의 심정을 가지고 담대히 복음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어제의 친구 사울을 이제 원수로 여기며 죽이려고 힘썼습니다. 교회의 형제들이 이를 알고 사울을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냈습니다.

사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감격 때문에 담대히 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직 무지와 어둠 속에 있는 동족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어떤 박해나 위협도 그를 가로막을 수 없었습니다. 사울은 복음을 담대히 전하다가 다메섹과 예루살렘에서 죽음의 위협에 직면했습니다. 그는 주님의 이름을 위해 고난 받는 복음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사울의 변화로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의 초대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게 되었습니다.

Application: 구원의 감격이 살아 있습니까?
One Word: 담대히 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