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자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와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이 말은 엘리사의 위상과 권위를 잘 보여줍니다. 엘리사는 북이스라엘을 지키는 힘이었고 그가 있는 한 감히 강대국들이 이스라엘을 넘보지 못했습니다. 요아스는 백만 대군보다 더 힘이 되었던 엘리사가 세상을 떠날 것을 안타까워하고 이스라엘의 안위를 걱정했습니다. 이에 엘리사는 요아스가 활을 잡도록 한 다음에 자신도 왕의 손을 붙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위협하는 아람을 향하여 창을 열고 화살을 쏘도록 했습니다. 그 화살이 여호와를 위한, 아람으로부터 구원하는 화살이며 그가 원수들을 멸절하도록 칠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그 후 엘리사는 다시 요아스 왕이 화살들을 집어 땅을 치도록 말했습니다. 그러나 왕은 힘없이 땅을 세 번 치고 그만두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대여섯 번을 쳐야 하는 데 그렇지 않았다며 화를 내며 나무랐습니다. 요아스에게 아람군대를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이 부족함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엘리사는 왕이 세 번밖에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엘리사는 얼마나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었는지 그의 주검에 한 사람의 시체가 닿자 회생하여 일어났습니다. 그는 부활의 주 예수님의 모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북이스라엘이 우상을 숭배할 때 그들을 징계하셨으나 믿음의 조상들과의 약속으로 인해 계속하여 참으셨습니다. 엘리사의 말대로 요아스는 아람 왕 벤하닷을 세 번 쳐서 무찌르고 이스라엘 성읍을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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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승리의 확신을 가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