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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성전의 파손한 데를 수리하지 아니하였느냐

Date : 2014/03/17
Passage : 열왕기하 12:1~21
Keyverse : 7

북이스라엘 예후 재위 7년, 요아스가 유다의 왕으로 재위하여 40년을 통치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아달랴와 달리 남유다 사람이었습니다. 요아스는 대제사장 여호야다가 교훈하는 날 동안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습니다. 다만 중앙예배를 방해하며 혼합주의 산실이었던 산당을 제거하지는 못했는데 이는 후에 히스기야가 제거합니다. 요아스는 건축된 지 130~140년 되었고 아달랴에 의해서 파괴된 성전(대하 24:7)을 보수하고자 했습니다. 이 일을 제사장들에게 맡겼습니다. 헌물로 바쳐진 은과 아는 사람들(친족, 성전상인들)에게 받은 은을 가지고 수리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요아스 재위 23년까지 제사장들이 이 일을 완성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요아스가 대제사장과 제사장들을 불러 책임을 묻고, 일하는 체계를 조금 바꾸었습니다. 왕의 서기가 개입하여 대제사장과 함께 일하게 했습니다. 은이 모이면 곧바로 성전 공사 감독자를 통해 공사 인부들에게 나눠주어 일이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제사장들과 달리 일꾼들은 매우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모인 은은 성전에 있는 은기구들을 만드는데도 쓰지 않고 성전 수리에 다 썼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공사가 급해도 속건제, 속죄제에 바쳐지는 은은 성전 공사에 쓰지 않았습니다.

17,18절은 요아스가 아람의 공격을 받았을 때 조상들과 자신이 하나님에게 드렸던 성물과 왕궁의 금을 아람 왕에게 주어 겨우 위기를 모면한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여호야다 사후에 요아스가 변질되어 하나님의 징계를 받은 것을 기록한 것입니다.(대하 24:15-27) 이런 그의 말로는 좋지 못했습니다(20).

Application: 하나님 역사에 대한 열심이 있습니까?
One Word: 요아스의 열심을 본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