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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강을 가른 엘리사

Date : 2014/03/03
Passage : 열왕기하 2:12~25
Keyverse : 14

엘리사는 엘리야가 떨어뜨린 겉옷을 가지고 믿음으로 물을 쳤습니다. 그러자 엘리야가 한 것처럼 물이 이리저리 갈라져 엘리사는 걸어서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이런 그를 보고 제자들은 엘리야의 성령이 하시던 역사가 엘리사 위에 머문 것을 알고 그 앞에 엎드렸습니다. 제자들은 엘리야의 영혼은 하늘로 갔지만 몸은 어디엔가 떨어진 것으로 믿었습니다. 그래서 오십 명이 산을 수색하여 그의 몸을 찾고자 했습니다. 엘리사는 엘리야의 몸도 하늘로 간 것을 알았지만 그들이 강청하므로 허락했습니다. 사흘 동안 샅샅이 수색했지만 찾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종으로서 엘리사의 영적 통찰력이 증명되었습니다.

여리고의 주민들이 물이 나빠 토산물이 제대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을 알리자 엘리사는 소금을 물 근원에 뿌림으로 물을 고쳐주었습니다. 길을 가는 엘리사를 대머리라며 놀리는 소년들을 저주하자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타나 그들을 물어 죽였습니다. 이처럼 엘리사는 한편으로는 회복의 역사를 통해, 또 한편으로는 심판의 역사를 통해 이스라엘 가운데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영광을 드러내었습니다. 하나님의 종의 권세는 말이 아니라 능력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성령이 그를 통하여 일하실 때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납니다. 우리가 성령을 충만히 덧입고 믿음으로 일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영광을 드러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능력을 나타내기 원합니까?
One Word: 성령을 의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