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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귀신을 쫓아내신 예수님

Date : 2009/03/24
Passage : 누가복음 8:26~39
Keyverse : 29

예수님과 제자들은 갈릴리 맞은편 거라사인의 땅에 도착했습니다. 그들이 육지에 내리자 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들린 사람 하나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오래 옷을 입지 않고 집에 살지도 않고 무덤 사이에서 지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보자 큰 소리를 지르며 엎드렸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불렀고 자신을 괴롭게 하지 말라고 부탁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그를 사로잡고 있는 더러운 귀신을 향해 나가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네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으심으로 귀신의 정체를 드러내셨습니다. 그 사람을 붙들고 있는 귀신은 군대처럼 많은 귀신이었습니다. 자신들의 정체가 드러나자 귀신들은 예수님이 자신들을 무저갱으로 들어가게 할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돼지 떼에게 들어가게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예수님이 허락하시자 귀신들은 돼지에게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돼지의 큰 떼가 비탈로 달려 호수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은 한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많은 돼지 떼를 희생하셨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예수님은 귀신의 정체를 드러내셨을 뿐 아니라 한 영혼을 지극히 사랑함을 보여주셨습니다. 사람들은 귀신들린 한 사람보다 돼지 떼를 더 귀하게 여기지만 예수님은 한 영혼을 더 귀하게 여기시고 구원하시는 분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는 사람들은 귀신의 존재를 부인합니다. 그러나 귀신은 사람을 비참하게 만들고 죽이는 실체입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귀신의 세력을 쫓아낼 수 없지만 예수님은 말씀 한 마디로 귀신의 세력을 쫓아내십니다. 귀신의 존재를 인식할 때 예수님의 이름 권세를 의지하여 영적 싸움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시대 활동하는 어떤 귀신의 세력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칠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귀신의 세력을 인식하고 계십니까?
One Word: 귀신을 제어하시는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