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청년아 일어나라

Date : 2009/03/19
Passage : 누가복음 7:11~17
Keyverse : 14

예수님은 소외된 자들을 자비롭게 대하는 메시아이십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독자를 잃은 과부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여인이 남편을 잃고 독자 아들마저 잃었으니 그녀의 슬픔이 어떠하겠습니까? 예수님은 그녀를 불쌍히 여기시고 “울지 말라” 위로하시고, 가까이 가셔서 관에 손을 대셨습니다. 당시 관에 손을 대는 것은 율법을 어기는 일입니다. 그럴지라도 예수님은 과부를 불쌍히 여기시고 죽은 아들을 살려 줌으로 그녀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어주고자 하셨습니다.

생명이요 부활이신 주님은 청년이 무기력하게 누워있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셨습니다. 현재 이 청년은 죽음의 세력 안에 갇혀 누워있습니다. 죽음의 세력에 사로잡히면 누구든지 무기력하게 됩니다. 청년의 특징인 역동성, 생명력을 잃어버린 채 눕게 됩니다. 죄와 죽음의 세력이 사람을 이렇게 만듭니다. 아무리 청년일지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죄는 청년의 도전정신, 모험정신을 빼앗아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관 속에 누워있는 청년에게 무슨 말씀을 주십니까? “청년아 일어나라” 그러자 죽었던 청년이 일어나 앉고 말도 했습니다. 예수님은 청년들이 더 이상 누워있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일어나라” 말씀하시며 생명력을 불어 넣으십니다. 그 음성을 듣는 자는 누구나 관을 열고 일어나게 됩니다(요5:25).

Application: 무기력한 청년입니까?
One Word: 청년아 일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