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지난날 약속의 땅을 점령하라는 명령 앞에서 어떻게 했습니까? 그들은 먼저 12명의 정탐꾼들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그 땅이 얼마나 아름답고 좋은 땅인가를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들어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백성들을 겁에 질리게 만들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땅으로 올라가기를 거절하고, 하나님이 자기들을 멸망시키려 하신다며 원망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모세는 어떻게 말했습니까? “그들을 무서워 하지 말라. 두려워 하지 말라.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여호와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결국 그 땅을 보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그 땅을 보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여호와께 온전히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왜 이 아픈 기억을 되살릴까요? 과거 역사를 통해서 새 세대들에게 실패와 축복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깨우쳐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들이 향후 나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새 땅에서 살아야 할 새 세대들은 불순종의 죄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알아야 합니다. 동시에 순종이 얼마나 큰 축복의 비결인가도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고 거절하는 자는 심판을 받습니다. 약속의 땅,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사람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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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약속의 땅에는 순종하는 사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