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9/03/10
Passage : 누가복음 5:17~26
Keyverse : 24
하루는 예수님이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갈릴리 마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율법 교사들이 앉아서 예수님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병을 고치는 하나님의 능력이 예수님과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예수님에게 데리고 나아오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하자 그들은 침상에 중풍병자를 메고 지붕에 올라가 지붕을 뚫고 병자를 침상 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님 앞에 내려놓았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 중풍병자에게 죄 사함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죄 사함 선포를 들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 이유는 죄는 하나님만이 사하실 수 있는데 감히 죄 사함을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신성모독죄를 범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죄를 사할 수 있는 성자 하나님이심을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음을 입증하기 위해서 그 자리에서 중풍병자를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중풍병자를 일으켜 세우심으로 죄 사함에 관한 말씀도 허언이 아니었음을 증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죄의 권세자가 맞습니다. 이 땅에서 죄를 사하실 수 있는 분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죄는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를 파괴합니다. 죄는 사람의 내면을 무기력하게 합니다. 죄는 육체적인 병보다 더 고통을 줍니다. 죄는 죄의식만 주는 것이 아니라 지옥형벌을 받게 합니다. 한번 지은 죄는 울어도 해결 안 되고 잊는다고 해도 해결이 안 됩니다. 그러나 사죄의 권세자이신 예수님에게 믿음으로 나아오는 사람은 완전한 죄 사함을 받게 됩니다.
Application: 당신을 무기력하게 하는 죄는무엇입니까?
One Word: 죄 문제가 해결될 때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