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알 수 없습니다(1). 내일은 하나님에게 속해 있습니다. 우리는 이 한계를 깨닫고 지금 이 순간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 뜻을 행해야 합니다. 타인이 우리를 칭찬하게 하고, 우리 입으로는 말아야 합니다(2). 자기 자랑을 피하고 겸손히 선을 행하며 이웃으로부터 칭찬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성도는 주님이 옳다 인정하시는 자가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성도는 미련한 자와 같이 분노를 오랫동안 품어 죄를 짓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분노보다 더 잔인한 것은 투기입니다(4). 분노는 일시적이지만 투기는 형제의 패망을 보기까지 계속됩니다.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낫습니다(5). 친구의 잘못을 분명하게 지적하는 것이 그냥 눈감아주는 사랑보다 훨씬 낫습니다. 진실한 친구의 책망이 때로 아픔이 되지만 그것은 충직에서 말미암은 것입니다(6). 그의 충성된 권고는 기름과 향처럼 결국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9). 반면 원수는 당장 우리를 위하는 척하지만 거짓으로 우리를 속이고 멸망으로 이끌어갑니다(6b). 목자는 하나님이 맡겨주신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소 떼에게 마음을 두는 자입니다(23).
Application: 면책을 즐겁게 받아들입니까?
One Word: 면책은 참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