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9/02/23
Passage : 잠언 24:23~34
Keyverse : 33,34
재판할 때 사람의 낯을 보고 판결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의 낯을 봐서 그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릴 수 있습니다. 돈이 많고 힘이 있는 사람의 낯을 봐서 옳지 않은 판결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낯을 보고 판결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재판은 모든 사람에게 공정해야 합니다. 악인에게 옳다하는 자는 저주와 미움을 받을 것입니다. 또한 재판에서 내가 증언해 주어야 하는 사람과 평소 좋지 않은 관계일 수 있습니다. 평소 내게 악행을 한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29). 그럴지라도 재판에서 이웃을 쳐서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됩니다. 거짓 증언으로 재판을 굽게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에 대해서 알려면 그가 관리하는 밭과 포도원을 보면 됩니다.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자의 포도원을 보면 가시덤불이 전체에 퍼져 있습니다. 지면이 거친 풀로 덮였고 돌담이 무너져 있습니다. 게으른 자는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누워 있자’고 말합니다. 좀 더 자자고 하는 동안 포도원과 밭에 가시덤불이 퍼져 나가고 돌담이 무너져 가지만 심각함을 알지 못합니다. 문제가 있음을 알지라도 수고하고 땀 흘리는 것이 싫어서 누워만 있습니다. 그렇게 게으른 자에게는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곤핍이 군사같이 이릅니다. 결국 그는 찾아오는 빈궁과 곤핍을 막지 못하고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포도원에 가시덤불이 퍼지고 돌담이 무너지도록 해서는 안 됩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이 주신 포도원을 잘 관리하고 있습니까?
One Word: 게으른 사람에게는 빈궁과 곤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