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유대인들이 날짜를 정해서 바울이 유숙하는 집으로 왔습니다. 바울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들에게 강론하며 하나님 나라를 증언했습니다.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들의 말을 가지고 예수님이 바로 율법과 선지자가 증거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했습니다. 그렇게 힘을 다해 강론하고 증언하고 권했지만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않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바울은 믿지 않는 자들로 인해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모습이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아도 보지 못한다고 한 이사야 말씀과 같으며, 이로 인해 구원이 이방인들에게 보내어진 것이라고 단호히 말합니다. 우리도 복음을 전할 때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고 계속해서 또 다른 사람들에게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울은 2년을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다 영접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전파했고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쳤습니다. 바울은 셋집에 갇혀있는 죄수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가슴에는 하나님 나라의 비전이 이글이글 불타고 있었습니다. 그는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했습니다. 그의 몸은 셋집 감옥에서 쇠사슬에 매어 있었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고 로마에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복음은 로마를 정복하게 됩니다. 아무리 열악한 상황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면 하나님은 그것을 사용하셔서 놀라운 복음 전파를 이루십니다.
Application: 하나님 나라의 비전이 있습니까?
One Word: 담대하게 거침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