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입술은 재앙을 말합니다. 죄를 지으며 악하게 사는 자들이 재앙으로 다 망하고 의인들만 모두 흥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다면 아무도 악인을 부러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악인의 형통을 많이 봅니다. 이해타산에 밝고 약삭빠르게 처신하는 자들이 땀도 안 흘리고 쉽게 돈을 법니다. 사회에서 승승장구하면서 성공가도를 달립니다. 이와 같은 악인의 형통을 보면서 부러워하기 쉽습니다. 악인과 함께 하면서 악인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려고 하거나 악인의 형통의 길을 배우며 따라가기 쉽습니다. 그러나 악인은 반드시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집니다. 행악자는 장래가 없겠고, 현재 찬란하게 빛나는 악인의 등불은 꺼질 것입니다. 악인의 형통은 겉보기와 달리 견고하지 않습니다.
지혜는 너무 높아서 악인은 미치지 못합니다(7). 악인은 지혜의 힘과 능력을 알지 못합니다. 밝은 장래와 끊어지지 않는 소망을 원한다면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하게 되며, 지식으로 말미암아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됩니다. 어떤 것보다 강한 것이 지혜와 지식입니다. 악한 자가 의인의 집을 노리고 처소를 헐어 버릴 수 있지만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서 승리합니다. 그러므로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여호와를 경외해야 합니다. 이것이 지혜입니다.
Application: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합니까?
One Word: 악인의 등불은 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