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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죄를 인정한 사울

Date : 2009/02/12
Passage : 사무엘상 26:13~25
Keyverse : 21

사울의 물병과 창을 가져온 다윗은 건너편으로 가서 멀리 산꼭대기에 서서 아브넬을 불렀습니다. 아브넬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주를 보호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마땅히 죽을죄를 지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리를 곁에서 듣던 사울은 그것이 다윗의 음성임을 알았습니다. 다윗은 사울 왕을 충동시켜 자신을 해하려 하는 이가 하나님이시면 자신이 기꺼이 죽어야 하지만 만약 사람들이라면 그들은 저주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그들이 다윗을 이방인들의 땅으로 쫓아내 여호와의 기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자신이 저항할 능력이 없는 메추라기이며 벼룩과 같이 보잘것없는 존재라고 말합니다.

다윗이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상황에서도 죽이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사울은 자신의 죄를 인정했습니다. 사울은 다윗이 자신의 생명을 귀하게 여겼기 때문에 자신도 다윗의 생명을 다시는 해하려 하지 않겠다고 결단합니다. 다윗이 스스로 원수를 갚지 않고 관용을 베풀었을 때 사울은 자신의 죄를 인정했습니다. 다윗은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겼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생명을 귀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 가운데 구해 내시기를 소망했습니다. 사울은 다윗이 복을 받고 큰일을 행하며 반드시 승리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다윗은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Application: 선으로 악을 이기고 있습니까?
One Word: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