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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

Date : 2008/06/26
Passage : 마가복음 15:38~47
Keyverse : 39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성전에 있던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하나님과 우리를 가로막고 있던 죄의 장벽이 없어졌습니다. 이제부터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에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죄 때문에 하나님에게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 나아가 그 안에서 죄 사함의 축복을 맛보고 화평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축복이 로마 백부장에게 임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십자가에서 수많은 죄인들이 죽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로마 장교는 예수님에게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십자가에서 그렇게 말하고 행동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십자가 처형 과정 중에 갑자기 세 시간 동안 어둠이 임한 것보다 더 큰 기적이었습니다. 백부장은 강도처럼 죽은 저 분이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고백했습니다.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백부장은 지금까지 로마 황제에게 충성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에게 충성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미워하고 핍박하는 것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발견하게 되면 그는 더 이상 예수님을 조롱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경배하고 예수님에게 충성하는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Application:
One Word: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