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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Date : 2009/01/31
Passage : 사도행전 27:1~26
Keyverse : 24

바울은 백부장 율리오에게 넘겨져 죄수의 몸으로 배를 타고 로마로 향했습니다. 여러 날 후에 미항이라는 곳에 도착했을 때 이미 금식하는 절기가 지나 항해하기 어려운 때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지금 항해를 했다가는 위험을 당하게 될 것이라며 그 항구에서 겨울나기를 권했습니다. 백부장은 죄수인 바울의 말보다 뱃사람들의 말을 더 믿었습니다. 그러나 출발한지 얼마 안 되어 그들은 큰 광풍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광풍으로 인해 배는 닻을 내린 채 떠밀려 다녔습니다. 배를 가볍게 하고자 사공들은 짐과 배의 기구들을 바다에 내던졌습니다.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않고 큰 풍랑은 계속되었습니다. 살아날 희망이 보이지 않았고 사람들은 여러 날 먹지 못한 가운데 절망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때 바울이 일어서더니 하나님의 사자가 전해 준 희망의 소식을 말해주었습니다. 그가 살 것이며 그로 인해 배의 모든 사람들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왜 죽지 않습니까? 왜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까? 그는 복음을 가지고 로마에 가서 가이사 앞에 서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위험과 절망적인 상황에 처할지라도 하나님은 사명인을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사람은 사명이 다하기까지 죽지 않습니다.

Application: 당신은 사명인입니까?
One Word: 두려워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