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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와 같이 되기를

Date : 2009/01/30
Passage : 사도행전 26:24~32
Keyverse : 29

바울은 아그립바 왕에게 예수님을 믿는 신앙을 열정적으로 증거했습니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총독 베스도가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우리의 열심 있는 신앙은 때로 이처럼 미쳤다는 오해를 받습니다. 예수님도 미쳤다는 오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미친 것이 아닙니다. 가장 참되며 온전한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계속해서 아그립바 왕에게 복음을 전하며 도전했습니다.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 아그립바는 “네가 몇 마디 말로 나를 설득해 그리스도인 되게 하려느냐?”며 바울의 말을 가로막았습니다. 진리가 무엇이냐고 했던 빌라도처럼 그는 바울이 말하는 복음에 진지한 관심을 갖지 않았고 무시했습니다. 바울은 이런 그를 향해 말합니다.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비록 몸은 결박되어 심문을 받고 있지만, 바울은 세상의 권력자들 앞에서 복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으로서 당당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자신과 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합니다. 복음을 가진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 대해 이러한 자부심과 당당함이 있어야 합니다.

Application: 그리스도인으로서 당당하십니까?
One Word: 다 나와 같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