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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사께 상소하노라

Date : 2009/01/28
Passage : 사도행전 25:1~27
Keyverse : 11

벨릭스의 후임으로 베스도총독이 부임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바울을 죽이고자 바울을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겨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베스도총독은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바울을 먼저 심문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여러모로 바울을 고소하고자 애를 썼지만 확실한 증거를 대지 못했습니다. 베스도는 유대인들의 마음을 사고자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심문 받을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기어코 가이사에게 가서 심문을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죄가 없음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무엇보다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기 때문입니다(행23:11). 바울은 죄수의 몸으로라도 로마에 복음을 전하기 원했습니다.

수일 후에 아그립바 왕이 베스도 총독에게 문안인사를 하기 위해 가이사랴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때 베스도는 바울의 문제를 꺼내며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것은 바울이 가이사에게 상소를 했지만 무슨 죄목으로 서류를 꾸며서 보내야 할지 난감했기 때문입니다. 베스도가 보기에도 바울은 아무 죄가 없었습니다. 결국 바울은 아그립바 왕과 베스도 총독 앞에서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해서든지 바울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Application: 어떤 모양으로든지 복음을 전하겠습니까?
One Word: 복음의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