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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명의 말씀을 다 말하라

Date : 2014/02/12
Passage : 사도행전 5:17~42
Keyverse : 20

사도들을 통해 큰 성령의 역사가 있자 종교지도자들이 시기가 가득하여 사도들을 옥에 가두어버렸습니다. 지도자들이 옥에 갇혀 복음역사는 중단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사도들을 끌어내며 말했습니다.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핍박을 받을 때 마음이 오그라들기 쉽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생명의 말씀이 널리 알려지기 원하십니다. 주님은 복음역사 환경을 좋게 만드시기 보다는, 우리가 어떤 형편 중에도 생명의 말씀을 다 말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복음전파를 통해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를 기뻐하십니다. 생명의 말씀은 교회 안에서 우리들끼리 나누라고 주신 게 아니라 다 말하도록 주신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물며 생명의 말씀을 가진 복음의 일꾼이 밭을 탓하며 복음역사 섬기기 어렵다고 말하는 것은 창피한 일입니다. 오직 이 생명의 말씀을 세상으로 나아가 다 말해야 합니다. 성령께서는 그 말씀을 통해 반드시 역사하십니다.
사도들은 주의 사자의 말을 듣고는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쳤습니다. 그들은 밤낮을 구분하지 않고 열심히 주님의 말씀을 다 말했습니다. 이런 그들을 훼방꾼들이 집요하게 방해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와 사도들은 담대히 대답했습니다.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그리고 담대히 생명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너희가 죽인 예수님을 하나님이 살리신 것, 이스라엘에게 회개와 죄 사함을 주시려고 예수님을 높여 임금과 구주로 삼으신 것, 그리고 자신들과 성령께서 이 일의 증인임을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분개한 자들도 있었고 가말리엘처럼 신중하게 지켜보자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결국 사도들을 채찍질하여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았지만 사도들은 조금도 굴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김 받음을 기뻐했고, 날마다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않았습니다. 예수의 이름을 선포하는 자, 그는 세상을 이긴 자요 세상의 빛과 소금입니다.

Application: 핍박을 두려워 말고 그치지 않고 힘써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One Word: 예수님 이름 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