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9/01/25
Passage : 사도행전 23:1~11
Keyverse : 11
바울은 공회에서 심문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조금도 기가 죽지 않고 당당했습니다. 이는 그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대제사장은 그를 못마땅에게 생각하여 입을 치게 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바울은 회칠한 담처럼 이중적인 대제사장의 죄를 책망했습니다. 바울은 그 곳에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섞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기지를 발휘하여 자신이 바리새인임을 증거했습니다. 이로써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논쟁이 일어났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바울이 악한 것이 없다고 두둔했습니다. 그러자 천부장이 나서서 바울을 보호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때마다 택하신 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위기를 돌파하게 하십니다.
그날 밤 불안과 두려움에 떨고 있던 바울에게 주님이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담대하라.” 바울은 자기가 로마에 가지 못하고 도중에 죽을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울이 로마에 가서도 주의 일을 증언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반드시 이루십니다. 그 뜻을 이루시기까지 택하신 자들의 인생을 친히 주관하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해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는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어떤 위기 앞에서도 담대합니까?
One Word: 주님이 곁에 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