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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을 구원하신 예수님

Date : 2009/01/23
Passage : 사도행전 22:1~16
Keyverse : 14

바울은 정통 유대인으로 가말리엘 문하에서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에게 대하여는 열심이 있었습니다. 그가 얼마나 열심이 있었던지 기독교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서 이 도를 박해하고,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습니다. 심지어 다메섹에 있는 신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을 받게 하려고 했습니다. 이런 무지한 열심 때문에 그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가 열심을 낼수록 도리어 하나님을 더 훼방하는 꼴이 되었습니다. 그는 복음의 원수요, 핍박자요, 살인자였습니다. 행위대로라면 그는 살기를 바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벌하시는 대신 다메섹으로 가던 그를 빛으로 찾아오셨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하시며 자신을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광채로 말미암아 무지로 닫혀있던 그의 눈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게 되었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주로 불러 세례를 받고 모든 죄를 씻음 받았습니다. 이것이 바울이 받은 구원의 은혜입니다. 바울을 구원하신 주님은 오래 참음과 인자와 긍휼이 풍성한 분이십니다. 주님은 바울에게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부터 바울은 예수님의 은혜를 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Application: 내게 임한 구원의 은혜를 증거하고 있습니까?
One Word: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