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용사들 중 첫 삼 인의 용사는 요셉 밧세벳, 엘르아살, 삼마입니다. 요셉 밧세벳은 군 지휘관의 두목으로서 단번에 800명을 해치웠습니다. 엘르아살은 손이 칼에 붙기까지 피곤하도록 싸웠습니다. 삼마는 백성들이 도망칠 때 밭 가운데서 막아서며 블레셋 사람을 쳤습니다. 이 세 용사의 특징은 많은 수의 적을 혼자 상대했으며, 모두가 도망치는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싸워 싸움의 판도를 바꾸었다는 것입니다. 당시 다윗은 고향 베들레헴을 사모했습니다. 베들레헴은 블레셋의 요새가 있던 곳이었습니다. 이 때 둘째 삼 인의 용사들은 다윗을 위해 목숨을 걸고 그곳에 가 물을 길어 왔습니다. 다윗은 그 물을 피처럼 소중하게 여겨서 자신이 마시지 않고 여호와의 제단에 부어드렸습니다. 둘째 삼 인의 용사의 우두머리는 아비새였는데 창을 들어 300명을 죽였고 다른 용사인 브나야는 모압 왕의 아들들과 사자를 쳐 죽였고 막대기로 창을 지닌 큰 애굽 사람에 도전하여 그를 죽였습니다. 다윗은 용맹한 그를 자신의 호위대장으로 삼았습니다. 둘째 삼 인의 용사 중 한 명은 이름이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유명한 용사들 외에도 31명의 용사들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는 사울에게 속한 베냐민 출신도 있었고 이방족속 출신 용사들도 있었습니다. 다윗이 그 나라를 세울 때에 이처럼 충성스럽고 용맹스런 용사들이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600명의 병사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무명의 용사들입니다. 우리는 메시아 왕국을 세우는 용사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내 생명보다 더 사랑하는 용맹한 주의 용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용사입니까?
One Word: 나는 주의 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