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고난 중에 있을 때 시바는 근거 없이 므비보셋을 모함했습니다. 이를 통해 므비보셋의 재산을 착복했습니다. 시므이는 다윗을 향해 돌을 던지면서 저주했습니다. 시므이의 저주의 말을 들은 아비새는 피가 거꾸로 치솟아 당장 그에게 달려가 죽이고자 했습니다. 다윗은 시므이의 저주를 들을 때 감정이 상해 비루한 시므이를 당장에 처치할 수 있었습니다. 심한 불의에 빠져 자학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를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시므이를 통해 자신을 훈련하시는 하나님의 연단으로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이 훈련을 받았습니다. 다윗은 견디기 어려운 시련을 통해서 지난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죄를 범할 때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연단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연단하시는 것은 우리를 사생자로 취급하지 않으시고 참 아들로 대우하시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이 질병이나 교통사고와 같은 재난을 통해서 또는 양들을 통해서 연단하실 때 우리는 낙심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의 훈련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할 수 있고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사람 막대기로 훈련하실 때 어떻게 합니까?
One Word: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