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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

Date : 2013/10/16
Passage : 에스겔 16:35~63
Keyverse : 60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향해 “너 음부야”하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이방 나라를 의지하고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람난 음부와 같은 이스라엘을 향해 심판을 경고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방의 모든 나라로 이스라엘을 대적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컸던 만큼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에게로 달려간 이스라엘을 향한 진노와 질투도 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음녀를 심판하듯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분노와 투기가 가라앉고 하나님의 마음이 평안할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던 이스라엘이 어디에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그들은 어렸을 때를 잊었습니다.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었습니다. 하나님의 베푸신 은혜를 잊을 때 타락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이방 나라보다 더 악했습니다. 소돔의 행위보다 이스라엘의 행위가 더 부패했습니다. 예루살렘의 죄악이 얼마나 심각했으면 사마리아와 소돔이 의롭게 보일 정도였겠습니까? 예루살렘은 죄를 범함으로 언약을 배반했습니다(59).
그러나 하나님은 예루살렘과 어려서 맺은 언약을 기억하시고 영원한 언약을 세우십니다. 이스라엘은 남편과 맺은 언약을 깨뜨리고 다른 남자에게 달려간 신실하지 못한 음부와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영원한 언약, 은혜의 언약을 체결하십니다. 그들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새 출발을 하게 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용서의 사랑이 너무 커서 놀라고 그들의 과거를 생각하며 부끄러워서 다시 입을 열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보다 돈, 명예, 자기를 사랑했던 음란한 죄인입니다. 우리는 율법으로 한다면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서 영원한 언약, 은혜의 언약을 허락하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죄 사함을 받아 새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음녀처럼 다른 것을 의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One Word: 용서 받고 언약 백성답게 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