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는 말씀이 반복해서 나옵니다(7,10,13,14). 칼이 임하고, 산당이 멸해지고, 그들은 우상 앞에 엎드러집니다. 성읍은 사막이 되고, 우상은 깨어져 없어지고, 그들은 죽임을 당합니다(1-7). 그러면 ‘내가 여호와인 줄 알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망하게 되어 탄식합니다. 먼 데 있는 자는 전염병에 죽고, 가까운 데 있는 자는 칼에 죽고, 남아 있어 포위된 자는 기근에 죽습니다. 우상을 섬기던 곳에 죽임 당한 시체들이 널려 있습니다(11-13). 그러면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이 사는 온 땅을 황량하고 황폐하게 하십니다(14). 그러면 ‘내가 여호와인 줄 알게 된다’고 하십니다.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는 말씀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나’는 재앙을 말씀하셨던 분입니다. 예레미야와 에스겔을 통해 심판을 경고하셨던 분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심판과 재앙의 경고를 예레미야의 말로, 에스겔의 말로 여겼습니다. ‘잘 살고 있는데 엉뚱한 소리를 한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망하게 하실 리 없다. 우리에게 재앙을 내릴 리 없다.’ 심지어 거짓 선지자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했습니다. 고관들은 거짓 선지자의 말을 여호와의 말로 여기고, 예레미야를 옥에 가두었습니다. 왜 이럴까요?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모습을 하나님의 진정한 모습으로 여기고 싶어 합니다. 여기에는 인간의 탐욕이 깔려 있습니다. 이 또한 우상숭배입니다. 우상은 삶을 말하지 않습니다. 거룩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상은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낸 거짓 신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여호와는 죄를 미워하십니다. 더러움을 씻으십니다. 자기 백성이 거룩하길 원하십니다. 죄 중에서 돌이키지 않으면 징계를 하셔서라도 죄를 끊어내시고, 하나님에게로 돌이키십니다(8,9) 여호와 하나님은 징계도 하시고, 멸망하게도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멸망의 때에 이르러서야 심판과 재앙의 말을 하신 분, 그분이 여호와인 줄을 알게 됩니다(10). 그때서야 깨닫게 됩니다. 그들은 망하고 나서야 깨달을 정도로 우상숭배에 깊이 빠져 있었습니다.
Application: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시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One Word: 여호와인 줄 알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