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3/09/05
Passage : 사무엘하 3:22~39
Keyverse : 32
다윗은 아브넬의 합류를 통해 평화롭게 통일 왕국이 건설될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찬물을 끼얹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전쟁을 끝내고 돌아온 요압은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요압은 어찌하여 아브넬을 평안히 보냈냐며 정면으로 다윗에게 항의했습니다. 그는 권모술수에 능한 군인 정치가였습니다. 그는 사자를 보내어 아브넬을 헤브론으로 오게 하여 조용히 말하려는 체 하다가 배를 찔러 죽였습니다. 이는 아브넬이 자신의 동생 아사헬을 죽인데 대한 복수심 때문이었습니다. 요압은 평화롭게 통일 이스라엘을 이루고자 하는 다윗의 큰 뜻을 알지 못하고 사사로운 감정을 좇아 행했습니다. 아브넬의 죽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윗을 신뢰할 수 없게 되었고 통일은 요원하게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은 전보다 더 치열한 전쟁을 벌여야 할 형편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이 문제를 어떻게 수습했습니까? 그는 먼저 요압을 무섭게 저주했습니다. 비록 신복이라 할지라도 그가 사사로운 감정으로 행한 것을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다윗은 아브넬을 위해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띠고 애통해 하며 울었습니다. 백성들이 다윗에게 음식을 권할 때도 해가 지기 전에는 결코 음식을 먹지 아니하겠다고 맹세까지 했습니다. 이날에야 온 백성이 다윗이 아브넬을 죽인 것이 아님을 알고 다윗을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무엇을 하든지 기뻐했습니다. 백성들이 지도자를 불신할 때 그 나라는 올바로 설 수 없습니다. 다윗은 백성들의 신뢰를 회복함으로써 이스라엘을 평화로 통일할 수 있었습니다.
Application: 사사로운 감정에 이끌립니까?
One Word: 감정보다 하나님의 뜻